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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이 중에는 '한우 소갈비'가 짱이지요 오랜만에 동생집에서 두 형제 가족들이 뭉쳤어요~ ​ 저녁식사를 초대 받았답니다. ​ ​ 오늘의 메인메뉴 한우소갈비살 ​ 와~ 마블링 보이시나요? 땟깔도 예사롭지가 않네요. ​ 기특한놈~ 형을 위해 돈좀 썼구나~^^* ​ ​ ​지글지글~ 불판에 ​올려놓고 굽기 시작 했어요. ​ '좀만 기다리거라 소갈비살들아~'​ ​ ​ 고기는 숯불에 구워야 제맛이지만~ 집에서 구워먹는 여건상​ 숯불은 포기해야 했지요. ​ 하지만 한우소갈비살의 질이 좋다면 숯불도 커버할수 있다는거 오늘 알았네요. 2018. 2. 11.
옛날과자 중 최고는 '소라형 과자' 마트 과자코너를 어슬렁거리다가 어렸을적 한참 먹었던 소라과자를 발견했어요. ​ 한동안 안보였었는데 몇년전부터 다시 부활한듯 하더라고요.​ ​ ​ ​참으로 반가워서 한봉지 사들고 집으로 왔지요.​ 입이 심심하기도 했고요. ㅎㅎ​ ​ '소라형과자' 소라모양이란 뜻이겠죠? ㅎㅎ ​ 포장도 참~ 옛스럽네요. ㅋㅋㅋ​ ​ ​ ​소라과자를 접시에 담아봤습니다. 모양은 옛날 그모습 그대로이네요. ​ 그럼 맛은 어떨지~ ​요즘 나오는 과자들과는 비교 할수는 없지만... ​ 먹으면 먹을수록 자꾸 땡기는 맛이네요^^ ​ 제가 어렸을적 먹던 과자를 제 아이들과 같이 먹고 있으니 기분이 묘하네요. ​ 제 아이들에게 이상황을 얘기해도 이해하기 힘들겠지요? ​ 먹다 보니 소라과자가 금새 동이났네요^^ ​ 그래서 사진도 딸랑 두장.. 2018. 2. 11.
술 안주에는 역시 산낙지 최고 퇴근후 직원들과 또~ 뭉쳤네요^^ ​ 왜 뭉쳤냐고요? ​당연히~ 쐬주 한잔 하는거죠 ㅎㅎ ​ ​ ​이번엔 산낙지가 저희들을 유혹 했답니다.​ ​ 접시를 탈출하는 산낙지가 보이시죠? 정말 싱싱하데요~​ ​ ​이 식당은 조개구이가 전문인것 같았지만~ ​ 저희는 당당히 산낙지를 주문했지요~​ ​ ​ ​밖에선 몰랐는데 안에들어와 보니~~ ​ TV 방영도 했던 유명한 집이었네요. 화면 가운데 보이는 아주머니가 직접 주문도 받고 서빙도 해주시더라고요. ​ 쪼매 신기했어요. ㅎㅎㅎ ​ ​ ​ ​저기~ 바둥바둥 필사적으로 ​저항하는 산낙지 빨판이 보이시나요? ​ 사장님이 도대체 뭘 먹이셨길래 저리 힘이 좋은지~ ​ 그 힘! 제가 받아 왔답니다. ㅋㅋ ​ 안주가 좋으니 술이 술술~ 정말이에요^^ ​ '쓰러진 황소도 산낙.. 2018. 2. 11.
나만의 레시피 '계란탕' 퇴근 후 집에와보니 와이프가 김밥을 만들어 놨네요~ ​ 아이들이 쪼르르 달려와서 자랑을 하네요.​ "아빠 줄려고 엄마랑 같이 김밥 만들었어요"​ ​ 유후~ 제가 김밥을 좋아라 하지만 7년차 주부인 와이프가 그나마 제맘에 쏙들게 만드는 음식중 하나가 김밥이랍니다.​ ​ 김밥을 그냥 먹을순 없죠~ 전 김밥먹을때 항상 같이 먹는게 있답니다. ​ 바로~ 계란탕인데요^^ 쉽고 간단하게 만들수 있는 계란탕 포스팅을 해보겠습니다.​ ​ ​ ​우선 계란 두개에 맛소금을 조금 넣고 풀어줍니다. ​ 소금으로 약간 간을 해주면 계란탕이 심심하지 않아요. ​ ​ ​끓는물에 다진 마늘과 조미료를 조금 넣습니다.​ ​ ​ 풀어논 계란을 끊는물에 부어 줍니다. ​ ​ 잘게 썬 대파와 후추 약간 뿌려주면~ ​ 끝 ​ 정말 쉽고 간단.. 2018. 2.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