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 게임, 레저31 옛날과자 중 최고는 '소라형 과자' 마트 과자코너를 어슬렁거리다가 어렸을적 한참 먹었던 소라과자를 발견했어요. 한동안 안보였었는데 몇년전부터 다시 부활한듯 하더라고요. 참으로 반가워서 한봉지 사들고 집으로 왔지요. 입이 심심하기도 했고요. ㅎㅎ '소라형과자' 소라모양이란 뜻이겠죠? ㅎㅎ 포장도 참~ 옛스럽네요. ㅋㅋㅋ 소라과자를 접시에 담아봤습니다. 모양은 옛날 그모습 그대로이네요. 그럼 맛은 어떨지~ 요즘 나오는 과자들과는 비교 할수는 없지만... 먹으면 먹을수록 자꾸 땡기는 맛이네요^^ 제가 어렸을적 먹던 과자를 제 아이들과 같이 먹고 있으니 기분이 묘하네요. 제 아이들에게 이상황을 얘기해도 이해하기 힘들겠지요? 먹다 보니 소라과자가 금새 동이났네요^^ 그래서 사진도 딸랑 두장.. 2018. 2. 11. 술 안주에는 역시 산낙지 최고 퇴근후 직원들과 또~ 뭉쳤네요^^ 왜 뭉쳤냐고요? 당연히~ 쐬주 한잔 하는거죠 ㅎㅎ 이번엔 산낙지가 저희들을 유혹 했답니다. 접시를 탈출하는 산낙지가 보이시죠? 정말 싱싱하데요~ 이 식당은 조개구이가 전문인것 같았지만~ 저희는 당당히 산낙지를 주문했지요~ 밖에선 몰랐는데 안에들어와 보니~~ TV 방영도 했던 유명한 집이었네요. 화면 가운데 보이는 아주머니가 직접 주문도 받고 서빙도 해주시더라고요. 쪼매 신기했어요. ㅎㅎㅎ 저기~ 바둥바둥 필사적으로 저항하는 산낙지 빨판이 보이시나요? 사장님이 도대체 뭘 먹이셨길래 저리 힘이 좋은지~ 그 힘! 제가 받아 왔답니다. ㅋㅋ 안주가 좋으니 술이 술술~ 정말이에요^^ '쓰러진 황소도 산낙.. 2018. 2. 11. 나만의 레시피 '계란탕' 퇴근 후 집에와보니 와이프가 김밥을 만들어 놨네요~ 아이들이 쪼르르 달려와서 자랑을 하네요. "아빠 줄려고 엄마랑 같이 김밥 만들었어요" 유후~ 제가 김밥을 좋아라 하지만 7년차 주부인 와이프가 그나마 제맘에 쏙들게 만드는 음식중 하나가 김밥이랍니다. 김밥을 그냥 먹을순 없죠~ 전 김밥먹을때 항상 같이 먹는게 있답니다. 바로~ 계란탕인데요^^ 쉽고 간단하게 만들수 있는 계란탕 포스팅을 해보겠습니다. 우선 계란 두개에 맛소금을 조금 넣고 풀어줍니다. 소금으로 약간 간을 해주면 계란탕이 심심하지 않아요. 끓는물에 다진 마늘과 조미료를 조금 넣습니다. 풀어논 계란을 끊는물에 부어 줍니다. 잘게 썬 대파와 후추 약간 뿌려주면~ 끝 정말 쉽고 간단.. 2018. 2. 11. 집에서 짬뽕라면 만들어 먹었어요 세여자들이 외출하셔서 집에서 혼자 라면을 끓여 먹기로 했죠. 그런데 뭔가 색다른 라면이 먹고싶더라고요. 그래! 라면에 냉이를 넣어서 끓이면 어떨까? "냉이짬뽕라면" 갑자기 뇌리를 스친 생각~ 바로 시행했죠^^ 엄마가 캐다주신 냉이와 짬뽕라면 중에서 지존이라는... 이 둘을 합쳐서 냉이짬뽕라면 도전! 말린 새조개살을 물에 불렸어요. 짬뽕라면이지만 해물을 좀더 넣고 싶었어요. 냉이는 먹기 좋게 썰어놓았구요. 냉장고에 방치되있던 삼겹살을 잘게 썰어놓고, TV에서 봤는데 유명 짬뽕집에서 돼지고기를 넣더라고요^^ 저는 카피 요리사~ 우선 삼겹살을 팬에서 달달 볶고 조개살도 같이 넣어줬어요. 그리고 일반 라면 끓이듯이 물넣고 끓이다가 스프넣고, 면이 다 익.. 2018. 2. 11. 이전 1 2 3 4 5 6 7 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