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624 오징어 통찜 별미네요~~ 총알오징어라고 들어보셨나요? 저도 이번에 처음으로 들어봤는데요~ 생긴게 총알처럼, 일반 오징어와 다르게 작고 날렵하게 생겨서 총알오징어라 부르는듯 하더라고요 ㅋㅋ 동생이 포항에서 택배로 직거래 신청했다고 부르더라고요^^ 올해 오징어가 작년에 비해 같은기간에 10배이상 잡힌다고 하네요~ 몇년만의 오징어 풍년이라 어민들이 좋아한다고 하더라고요^^ 깨끗히 손질한 총알오징어통찜으로 먹으려고 찜통에 가지런히 눕혀놨어요~ 바로 잡아 바로 보내주어서 안심하고 통찜을 먹을수 있더라고요. 하얗던 오징어들이 찜통속에서 금새 붉은색을 변해버렸네요~ 오징어 통찜은 흔히 먹을수 있지 않아요. 횟집에서도 오징어통찜은 일정기간에만 판매하는 메뉴더라고요. 동생덕분에 총알오징.. 2018. 2. 11. 감기에 좋은 배꿀찜 만들기 저희집 둘째아이가 목감기에 걸려서 집에서만 즐거운? 휴일을 보내고 있네요. 오랜만에 요리 포스팅 올려보내요~ ㅋㅋㅋ 뭐~ 요리라고 할것도 없지만 말이죠^^ 목감기에 좋다는 배숙/배꿀찜을 만들어 둘째아이에게 대령 할려고 아빠가 직접 나섰습니다. 배, 꿀, 대접, 냄비만 있으면 준비 끝~ 배의 1/4정도를 잘라 뚜껑을 만들어 주고요~ 절대 뚜껑은 버리시면 안돼요!!! 그리고 사진처럼 씨를 파내어 줍니다. 간혹 찜기를 이용하시는 분들이 계신데요. 그러면 엑기스가 없어져 버려요. 그래서 저는 중탕을 할거에요^^ 냄비 중앙에 대접을 놓고 대접에 물이 넘쳐 들어오지 않을 정도로 물을 부어줘요. 대접 안에 배를 넣어주어요. 이렇게 .. 2018. 2. 11. 야밤에 술이 땡길때~~ 지금 이시간쯤이면 저녁을 드셨어도 출출할 시간인데요~ 제가 짖꿎은 폿팅하나 올리려 합니다. ㅎㅎㅎ 한밤의 주안상 만들기에요^^ 제가 만든것도 있지만 대부분 집에 있는음식이에요~ 미역국~ 와이프가 아침에 끊여놓았는데요. 요즘 날씨탓에 쉽게 변질될거같아 이참에 처리하려고 데웠어요~ 예전 폿팅에 올렸던 소고기 소시지에요~ 이번엔 굽지 않고 삶는물에 데쳐봤어요^^ 엄마표 버섯전이에요~ 큰아들이 좋아하는 버섯전이라고 가끔 어머님께서 만들어주시네요^^ 엄마표 잡채~ 버섯전 만드시면서 내친김에 잡채도 해주셨어요~ 제가 한거라곤 전자렌지에 데운거밖에 없네요 ㅎㅎㅎ 계란 후라이 반숙~ 제가 좋아라하는 반찬중 하나인데요~ 가끔은.. 2018. 2. 11. 염소고기 맛있게 먹는방법 소개 작년까지만 해도 염소수육 과 전골요리를 했었는데요 올해는 어머니께서 야심차게 염소불고기를 추가 하셨다네요~ 난생처음 먹어볼 염소불고기~ 무슨맛일지 궁금하더라고요. 하지만! 와이프는 염소고기를 싫어하고 아이들은 매운걸 먹지못하네요 그렇다고 혼자 먹자니 청승맞고~ 고민 끝에 혼자 살고있는 친구집으로~ 다른친구 한녀석 불러 셋이 먹기로 했지요^^ 친구집에서 양파와 대파를 추가하여 버무렸어요~ 먼저 먹어본 제 동생에게 약간 짜다는 소문을 들어서 짠맛을 중화하기 위해서였죠^^ 숯불이 없어서 참 아쉬웠어요. 염소불고기는 숯불에 먹는 요리라고 익히 들었지만... 친구집에 숯불이 있을리 만무했죠. 그래도 늘러붙지 않는 프라이팬이여서 참 다행이었어요^^ 지글지글~ 제대로.. 2018. 2. 11. 이전 1 ··· 148 149 150 151 152 153 154 ··· 15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