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 시작 전 '커피' 마실까? 말까?
수년 동안 카페인이 운동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한 많은 논쟁과 연구가 존재했다. 분명 커피를 마시는 것은 좋은 점도 있고, 나쁜 점도 있다. 하지만 적어도 여러 연구에서 운동하기 전 일정량의 커피를 마시는 것이 운동량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힘을 가진다는 것이 증명되었다.
체중 1kg당 3~6mg의 카페인을 섭취하는 것이 좋은데, Jake Harcoff는 운동 30~60분 전에 대략적으로 1~2잔의 커피를 마시는 것을 권장했다.
물론, 운동 전 이 정도의 양을 마셔야 하는 것이 몇몇 사람들에게는 달갑지 않은 소식일 것이다. 커피 1~2잔의 카페인 양이 에스프레소 4잔과 맞먹기 때문이다. 아침에 일어나서 운동하는 사람들에게는 이상적인 방법으로 보일 수 있지만, 오후 운동을 하는 사람들이나 밤에 운동하는 올빼미족들에게는 어려운 일일 것이다.
이번 시간에는 운동 전에 커피를 마셔야 하는 이유에 대해 살펴 보겠다.
1. 운동 효율이 높아진다.
국제스포츠영양 운동대사저널에 따르면 커피를 마신 뒤 운동한 그룹이 커피를 마시지 않고 운동한 그룹에 비해 운동 후 3시간 동안 15% 이상 더 많은 칼로리를 소모한다.
2. 혈액순환 개선
최근 일본의 한 연구에 따르면 커피는 혈액순환을 돕는다.
연구팀이 일반커피와 카페인을 제거한 커피를 실험참가자에게 제공하고 손가락 혈류를 측정한 결과 카페인이 들어간 일반커피를 마신 그룹이 75분간 혈류의 흐름이 30% 증가하는 결과를 보였다.
혈액순환이 잘 되면 운동 시 근육으로 보다 원활한 산소공급이 가능하다.
3. 근육 통증 완화
일리노이드대학교 연구팀이 고강도 운동을 하기 30분 전 2~3잔의 커피를 마시면 근육 통증이 감소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커피에 든 카페인이 통증을 완화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좀 더 강도 높은 운동을 할 수 있는 추진력이 생긴다.
4. 근육 보호
영국 코번트리대학교 연구팀이 동물 실험을 한 결과 카페인은 나이가 들면서 일어나는 근육의 손실을 막는 역할을 한다.
연구팀은 이와 같은 현상을 횡격막과 골격근 부위에서 발견했다.
평소 커피를 정기적으로 마시면 나이로 인해 발생하는 운동 부상을 예방할 수 있다.
5. 근육 연료 보충
미국응용생리학저널에 실린 연구에 따르면 카페인은 운동 후 마셔도 도움이 된다.
연구팀이 글리코겐을 고갈시키는 운동을 하고 난 실험참가자 중 절반에게 탄수화물을 제공하고 나머지 절반에게는 카페인과 탄수화물을 함께 제공한 결과 후자 그룹에 속한 사람들이 66% 이상 빨리 글리코겐을 생성하는 결과를 보였다.
6. 지구력에 도움이 된다.
커피를 마시면 체내 66%까지 글리코겐이 높아진다. 체내 저장 돼있던 글리코겐은 운동시 에너지원으로 사용된다.
이 글리코겐이 운동하는 동안 에너지원으로 사용돼 더 강렬하고 오래 운동할 수 있다.
7. 식욕 억제를 돕는다.
특유의 향과 씁쓸한 맛으로 식욕을 억제시켜주는 효과가 있다.
운동이 끝난 뒤 배고프다고 무차별적으로 먹는 참사를 막을 수 있다.
8. 기억력
존스홉킨스 대학교 연구팀에 따르면 카페인은 복용 후 24시간 동안 기억력에 도움이 된다.
기억력이 좋아지면 일정한 순서와 방법에 따라 실시해야 하는 운동을 하는데 도움이 된다.
9. 집중력이 높아진다.
카페인 효과로 운동 시간 동안 집중력을 높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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