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의 세포를 깨워 젊음을 주는 7가지 음식
세포를 깨우는 성분이란?
6대 영양소인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 비타민, 미네랄, 식물섬유가 모두 풍부하게 들어있어 몸을 활성화시키는 성분을 의미한다.
이번 시간에는 우리 몸의 세포를 깨워 활성화시키는 7가지 식품성분과 그에 맞는 음식들을 살펴 보겠다.
1. 세사민(Sesamine) ▶ 참깨
호흡으로 몸속에 들어오는 산소의 대부분은 세포를 산화하고 녹을 슬게 하는 유해한 활성산소로 변화시킨다.
이 활성산소는 피로와 노화를 촉진시키고 생활습관에 의한 병을 불러온다.
또 활성 산소의 해는 피부와 내장, 혈관 등 세포기관에 불러온다.
참깨에 포함된 세사민은 활성산소의 발생을 막고, 간기능을 높여준다.
2. 카테킨(Catechin) ▶ 녹차
녹차에 포함된 떫은맛은 카테킨 때문이다.
카테킨은 폴리페놀의 일종으로 여러 건강효과가 있는데, 먼저 활성산소에 의한 산화에서부터 몸속 세포를 지켜주는 강한 항산화작용이 비타민 E의 20배정도이다.
또 혈압을 낮춰줌으로써 고혈압 예방과 개선에 효과가 있을 뿐만 아니라 혈당 수치의 상승을 막고 당뇨병을 예방,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등 피 속에 있는 지방수치를 정상으로 지켜주는 작용을 가지고 있다.
3. 알리신(Allicin) ▶ 양파, 마늘
양파와 마늘에는 알리인이라는 성분과 알리나제라는 요소가 들어있다.
세포가 상처를 입으면 그 두개의 요소가 반응하여 유황화합물인 알리신을 생성한다.
피로해소에 효과적인 비파민 B1은 알리신과 결합하는 것으로 몸과 뇌의 혈액안에 길게 존재함으로 몸과 뇌의 피로를 덜고 활성화 시킨다.
4. 리코펜(Lycopene) ▶ 토마토
토마토의 붉은 색소성분인 리코펜에는 베타카로틴 이상의 활성산소 제거작용이 있다.
그래서 동맥경화와 암예방에 효과적이며, 혈당수치를 개선하고 당뇨병을 예방한다.
리코펜은 잘 익은 빨간 토마토일수록 많이 함유되어 있다.
5. 타우린(Taurine) ▶ 조개, 문어, 오징어
타우린은 아미노산 일종으로 조개와 오징어, 문어, 생선의 붉은 살 등에 많이 함유되어 있다.
타우린에는 간장이 담즙산 분비를 촉진시켜주고, 간세포의 재생을 촉진시켜준다.
담즙산에는 혈액 콜레스테롤수치를 낮춰주고 콜레스테롤을 원인으로 하는 담석과 동맥경화 등을 예방한다.
타우린이 비만을 예방한다는 보고도 있다.
6. 안토시아닌(Anthocyanin) ▶ 블루베리
눈으로 볼 수 있는 건 망막에 분포한 로드피신이라는 색소가 분해와 재합성을 계속함으로 빛의 자극을 뇌에 전달하기 때문이다.
블루베리에 있는 풍부한 안토시아닌은 이 로드피신의 재합성을 활성화해 눈의 기능을 향상시켜준다.
또, 안토시아닌에는 노인성백내장의 원인인 활성산소를 막아주며 전신의 혈액순환을 촉진시키며, 동맥 경화를 예방한다.
7. 엽산(Folate) ▶ 녹황색채소, 간
비타민 B군의 동료이기도 한 엽산은 녹황색채소와 간에 많이 함유되어 있다.
적혈구의 합성에 불가결한 성분으로 빈혈 예방에 빠트릴 수 없다.
또 동맥경화의 예방효과도 있다.
엽산은 마음의 건강에도 좋으며 부족하면 우울증. 초조함, 불면증을 불러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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