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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상태 및 문제

약 대신 먹는 천연 소화제 12가지

by 더핑거즈 2021. 6.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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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대신 먹는 천연 소화제 12가지

소화제는 의사의 처방 없이 구입할 수 있는 일반의약품인 만큼 자칫 남용되거나 또는 소화불량이 아닌 증상에도 오용될 가능성이 있다. 물론 소화제를 자주 먹는다고 해서 내성이 생기지는 않으나 어쨌든 약이라는 점에서 가급적 복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소화가 안 될 때마다 무조건 약으로 해결하려 하지 말고 건강에 해롭지 않은 천연 소화 식품을 먹어볼 것을 추천한다.

스트레스와 과식으로 인해 현대인들의 고질병으로 자리 잡은 소화불량. 더구나 겨울철에는 몸의 온도가 낮아져 소화 기능이 급격히 저하된다. 소화가 안될 때, 자기 체질에 맞는 음식과 재료의 궁합을 따져 먹는다면 양약만큼의 효과를 볼 수 있다. 이번 시간에는 몸을 따뜻하게 해주고 소화를 돕는 약이 되는 천연소화제 12가지를 소개하겠다.

 

 

 

1. 생강차

생강은 위장의 연동운동을 도와 소화액의 분비를 자극하고 살균효과까지 있어 식중독을 막아준다. 또한 몸을 따뜻하게 해줘 소화기능을 돕는다. 그러나 껍질은 차가운 성질이므로 제거 후에 먹는 것이 좋다.   

 

 

2. 양파

양파는 차가운 몸을 따뜻하게 해주며 헛배가 부르거나 소화가 안될 경우에 먹으면 효과적이다. 양파의 매운맛과 향은 헬리코박터균의 성장을 막기 때문에 위장을 튼튼하게 한다. 

 

3. 찹쌀

찹쌀은 죽을 쑤어서 먹으면 위를 편안하게 만들고 복통을 멈추게 한다. 단, 몸에 열이 많은 사람이 지나치게 많이 먹을 경우에는 소화장애를 일으킬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

 

4. 사과

사과는 장을 자극해 변비나 설사에 효능이 있다. 사과의 펙틴 성분이 장운동을 촉진시킨다. 또한 아침에 먹는게 저녁에 먹는 것 보다 더 효과적이다. 

 

 

 

5. 무

무는 단맛을 지니며 성질이 따뜻하다. 그리고 '디아스티제'라는 소화효소가 많이 들어 있어 음식을 소화시키는 효능이 탁월하다. 

 

6. 호박

호박은 몸을 따뜻하게 만드는 성질을 가지고 있다. 호박이 함유하고 있는 당분은 위를 보호하고 튼튼하게 만들어 주기 때문에 음식물의 소화와 흡수 능력을 향상시킨다. 위가 많이 약해졌을 경우는 죽으로 만들어 먹는게 좋다. 

 

7. 마

산에서 나는 약이라고도 불리우는 마는 오장육부를 튼튼하게 하고 원기 회복에 탁월한 효과를 보여 천연소화제로 좋다. 생으로 갈아 먹어도 좋고, 죽으로 만들어 먹어도 좋다. 

 

8. 양배추

세계 3대 장수 식품 중에 하나인 양배추는 식유섬유와 비타민, 칼슘 등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 슈퍼푸드입니다.

이런 양배추의 가장 큰 효능 중의 하나가 위 점막을 강화하고 손상된 위를 재생시키는 것입니다.

양배추는 수분이 많기 때문에 즙을 내어 물처럼 마시면 소화 기능에 도움을 줍니다.

 

 

 

9. 매실청

매실에 함유된 다양한 유기산은 소화효소와 소화액의 분비를 원활하게 해주어 소화를 잘 되도록 도와줄뿐만 아니라 식욕을 살려줍니다.

소화가 잘 안되거나 체기가 있을 때 매실 농축액을 물에 타서 마시면 급성 소화불량을 개선해주는 효능이 있습니다.

 

10. 새우젓

발효 음식인 새우젓은 지방을 분해하는 효소가 많이 함유되어 있어 기름진 음식을 섭취할 때 함께 먹으면 좋습니다.

또한, 콜레스테롤의 수치를 낮추어 혈관을 보호해줍니다.

 

11. 생강차

생강은 위장의 연동운동을 도와 소화액이 분비를 자극하고 맵고 알싸한 성분이 살균작용까지 해주기 때문에 식중독을 막아줍니다.

생강껍질은 차가운 성질이 있기 때문에 몸을 따뜻하게 하려는 효과를 얻으려면 껍질을 제거하고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12. 팥

차가운 성질을 가지고 있는 팥은 소화가 안될 때 위장으로 몰리는 열을 식혀줍니다.

또한 팥에 함유된 비타민B₁은 위산이 많이 나오는 것을 막아주고 탄수화물의 소화를 도와줍니다.

팥 껍질에 영양분이 가장 많이 함유되어 있으므로 껍질째 먹는 것이 가장 좋지만 평소에 몸이 찬 사람은 주의해서 섭취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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