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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상태 및 문제

당뇨 초기 단계! 혈당조절 필요하다는 신호

by 더핑거즈 2021. 5.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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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 초기 단계! 혈당조절 필요하다는 신호

당뇨병은 중장년층에 주로 나타나는 질환으로 전체 진료 인원의 96%가 40대 이상이다. 

이 때문에 중장년층의 당뇨병 예방에 특별한 주의가 당부되지만 당뇨 초기증상은 몸으로 느끼기 어려워, 증상이 느껴지면 이미 당뇨병이 진행된 상태일 수 있다. 

따라서 당뇨 초기증상을 겪기 전에 당뇨병을 일으키는 원인을 미리 파악해 예방하고, 증상이 나타난 이후에는 혈당 조절 등 관리에 신경써야 한다.

당뇨를 노인성 질환으로만 생각되었지만, 최근에는 상대적으로 젊은 연령대에서 증가하고 있으며, 전체적인 유병률 도 지속적인 상상을 보이고 있다. 

당뇨가 발병하는 시기는 점 점 빨라지고, 평균수명은 길어지고 있기 때문에 당뇨병을 가지 고 살아야 하는 시간도 점점 증가하고 있는 것이다.

당뇨병은 섭취한 음식물을 적절하게 사용하지 못해 혈당수치 가 정상인에 비해서 높은 상태를 말하며, 소변으로 포도당이 배출 이 된다. 

당뇨는 질병 그 자체보다는 합병증 증세가 더욱 무서 운 질환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시간에는 당뇨병 초기 증상에 대해 살표보겠다.

 

 

 

1. 무기력증

무기력증이나 극심한 피로가 2주 이상 지속된다면 당뇨를 의심해봐야 한다. 

당뇨 초기에는 온종일 나른함을느끼고 피곤해지기 쉽다. 

이때 시야가 나빠지는 느낌이 동반되기도 한다. 

이러한 증상 때문에 짜증이 많아지거나 신경질적으로 행동하기도 한다. 

따라서 당뇨를 예방하려면 식습관을 관리해야 하는데, 기름진 음식이나 당분이 많은 음식은 피하고, 당뇨 초기증상에 좋은 비트, 잡곡 등의 음식을 섭취해 증상을 개선하는 것이 좋다.

 

2. 심한 식곤증

인슐린이 너무 많이 분비되면, 저혈당 상태가 된다. 

저혈당 상태 가 되면 가장 타격을 받는 것이 '뇌'이다. 

뇌는 우리 몸에서 가 장 많은 에너지를 쓰는 기관인데, 오로지 당만 에너지로 사용을 한다. 

저혈당 상태에서 뇌로 적당하게 당이 공급되지 않으면, 심한 식곤증이 올 수 있다.

이런 이들은 탄수화물에 대한 갈망이 심해지기도 한다. 

당을 제대로 저장하지 못하기 때문에 우리 몸이 비 상사태라고 인식을 하고, 당을 계속 축적하려고 하는 것이다. 

이전에는 없던 밥에 대한 집착이 생기기도 하고, 빵이나 면을 먹고 싶기도 하고, 사탕이나 과자 같은 단 음식이 없으면 불안해지기도 한다.

 

 

 

3. 갈증과 구취

당뇨의 대표 초기 증상은 갈증이다. 

혈중 당 농도가 높아지면 갈증이 생기고 계속해서 목마름을 느낀다. 

뿐만 아니라 높은 혈당은 혈액을 끈적이게 해 구취가 나기 쉬워진다. 

하지만 이를 가벼운 갈증으로만 여겨 단 음료로 목을 축이게 되면 오히려 상황을 악화시킬 수 있다. 

따라서 주의가 필요하며, 운동은 포도당 대사를 호전시키고 인슐린효과를 높여 혈당 조절에 도움이 된다.

 

4. 갑자기 살이 찌는 증상

평생 마른 몸매를 유지하다가 갑자기 살이 무섭게 찌는 이들이 있 다. 

별로 먹지 않았는데 자꾸 살이 찐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분명히 살이 찌는 데에는 이유가 있다. 

바로 허기가 문제다.

인슐린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하게 되면, 우리 몸은 인슐린이 부족

하다고 생각하고 더 많은 인슐린을 분비하게 된다. 

그렇게 되면 너무 많이 분비되는 인슐린으로 인해 허기를 느끼게 되고, 그때마다 허기를 채우기 위해서 무언가를 자꾸 먹게 되면서 살이 찌게 되는 것이다. 

게다가 배가 고프면 굉장히 음식이 맛있고 많이 먹게 된다.

 

 

 

5. 폭식

당뇨의 주요 원인은 과도한 당 섭취다. 

패스트푸드나 탄산음료, 지방이 많은 음식을 즐기는 식습관이 문제가 된다. 

이런 습관이 지속되어 복부에 지방이 축적되면 췌장에 압박을 가해 인슐린 저항성을 유발한다. 

이는 우리 몸에 에너지를 제대로 공급하지 못하게 만들고 지방을 에너지원으로 사용하게 되면서 폭식을 유발한다. 

결과적으로 이러한 폭식이 당뇨에 악영향을 미친다. 

따라서 당뇨를 미리 예방하기 위해서는 폭식, 과식 등의 식습관을 지양하며 소식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다.

 

6. 상처나 염증이 잘 낫지 않는 증상

혈당이 높을 때 나타나는 대표적인 증상이다. 

콧속이나 입속처 럼 부드러운 피부에 생긴 염증이 잘 낫지 않거나 생채기가 잘 낫지 않고 덧나서 아무는 시간이 예전보다 더 오래 걸리게 된다. 

민감한 이들은 혈당이 높아지면 가려움을 느끼는 이들도 있다.

밥을 과식하거나 국수나 빵을 많이 먹었거나 단 음식을 먹고 나서 몸이 살짝 가려운 증상이 나타난다. 

이러한 경우 혈당이 높아지거나 당뇨병이 생기고 있는 과정 일 수 있다.

 

 

 

7. 소변을 자주 본다

당뇨의 초기 증상으로 소변이 자주 마려운 것도 있다. 

당뇨 환자는 일반인에 비해서 더 많은 양의 소변을 보게 된다고 한다. 

혈당이 높아지면 몸으로 미처 흡수시키지 못한 당을 배출하려고 하는데, 이때 신장이 과도한 당을 거르느라 더욱 화장실을 자주 가게 되는 것이다. 

따라서 이러한 증상이 지속될 때, 당뇨를 의심할 수 있다.

 

8. 수면장애

수면장애를 겪는 것도 당뇨의 초기 증상일 수 있다. 

혈중 당 수치가 제대로 조절되지 않으면 수면에도 어려움을 겪을 수 있기 때문이다. 

제2형 당뇨병 환자들에게 생기기 쉬운 증상이다. 

당뇨는 미리 관리하지 않으면 합병증 위험이 더 높아지므로, 이러한 신호들을 잘 알아채고 건강에 주의하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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