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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상태 및 문제

나도 모르게 서서히 내 몸을 망치는 습관

by 더핑거즈 2021. 5.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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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모르게 서서히 내 몸을 망치는 습관

건강한 삶을 살기 위해서 치즈버거 대신 건강에 좋은 샐러드를 더 많이 먹고 매일 헬스클럽에서 30분씩 땀을 흘려야만 하는 것은 아니다.

우선 일상생활에서 건강을 해치는 행동을 하지 않는지 살펴봐야 한다. 

빨리 깨려고 잠자리에서 일어나자마자 허리를 펴는 스트레칭을 하거나, 의자에 기대 목을 뒤로 젖힌 채 낮잠을 자는 경우가 있다.

사소한 것 같지만 이런 일이 반복되다보면 건강을 해치게 된다.

건강을 크게 해칠 것 같지 않은 사소한 습관이지만 장기적인 차원에서 보면 건강과 행복을 망치는 것들이 있다.

이번 시간에는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건강을 나쁘게 하는 습관에 대해 살펴 보겠다.

 

 

 

1. 찬물 마시기

아침에 일어나 찬물을 마시면 잠도 깨고 시원하다고? 

내장 장기들은 버티지 못할 수도 있다. 

눈을 뜨자마자 찬물을 마시면 장기들이 약해지기 쉽고, 자율신경계를 자극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몸의 체온을 떨어뜨려 신진대사 효율성이 저하되는데, 이는 소화 기능과 면역력을 떨어뜨리게 된다. 

아침 공복에는 찬물보다 미지근한 물을 마시는 것을 권한다.

 

2. 일어나자마자 스트레칭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허리 스트레칭을 하면 허리 디스크 발병 위험이 증가한다. 

커피를 마신다거나 이를 닦는 등의 행동을 10여분 정도 한 뒤 스트레칭을 하는 게 좋다.

 

3. 소변 참기

생리적인 신호가 있는데도 불구하고 화장실 가는 것을 자꾸 늦출 경우 요로 감염증에 걸릴 위험이 있다. 

소변을 참으면 세균이 빠르게 증가하고 감염을 일으킬 수 있다. 몸이 보내는 신호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

 

 

 

4. 구부정한 자세

구부정한 자세는 어깨 통증이나 어깨충돌 증후군으로 이어질 수 있다. 

이는 회전근계 근육이 압박받기 때문이다. 

거울 옆에 섰을 때 귀와 어깨, 엉덩이, 무릎, 그리고 발목의 중심부를 지나는 가상의 라인을 그릴 수 있는 자세가 좋다.

 

5. 엎드려 자기

엎드려 자는 것은 허리에 무리를 주는 가장 나쁜 습관 중의 하나이다. 

엎드려 자면 엉덩이와 등뼈는 치솟고 허리는 들어가는 자세가 되는데 이때 허리의 굴곡이 깊어져 척추의 변형을 가져올 수도 있다. 

가장 좋은 자세는 옆으로 눕는 자세이다.

 

6. 허리벨트 꽉 조이기

허리벨트를 꽉 조이고 있으면 소화 기능에 역효과를 낼 수 있다.

복강내압을 만들어 위산 역류를 초래할 수 있다. 

전문가들은 “팬티의 밴드 강도만큼 허리벨트를 매는 게 좋다. 허리벨트를 맨 상태에서 숨을 편안히 들이마시고 내쉴 수 있어야 한다고 말한다.

 

 

 

7. 오래 껌 씹기

하루 중 오랜 시간 껌을 씹는다면 아마도 퇴근 무렵 턱 통증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전문가들은 “다른 근육을 과도하게 사용할 때처럼 껌을 오래 씹으면 통증과 턱관절 손상 등 여러 가지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고 말한다.

 

8. 음식물 한쪽으로 씹기

혹시 음식을 한쪽으로만 씹는 습관이 있다면 당장 고쳐야 한다.

이 습관이 오래되면 구강 내의 근육이 불균형하게 되고, 결국 얼굴의 균형이 깨지는 결과가 나타난다.

또 음식물도 양쪽으로 고루 씹을 때보다 소화가 훨씬 더디다.

한쪽으로만 씹는 것은 짝짝이 얼굴은 물론 턱관절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9. 목 뒤로 젖힌 채 잠자기

목을 뒤로 젖힌 상태로 잠을 자면 목을 비롯한 상체 윗부분에 통증과 마비 증상을 초래할 수 있다.

해당 부분의 신경이 압박을 받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목을 뒤로 젖힌 채 잠을 자는 습관이 있다면 당장 바꾸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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