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몸에 회충이 살고있다는 믿기 싫은 6가지 증거
회충이 있다는 사실은 많은 사람을 기분 나쁘게 하거나 무섭게 만들 수 있다.
하지만 증상이 있더라도 부끄러워해서는 안 된다.
회충이 있는 것은 아주 흔한 일이며 개발도상국에서만 있는 일이 아니라는 점을 기억하자.
건강을 빠르게 개선하기 위해 의사의 상담을 받고 지시를 따라야 한다.
이번 시간엔느 회충이 생기는 원인과 회충이 있다는 증상에 대해 알아보겠다.
회충이 생기는 원인
회충이나 기생충은 다른 유기체 안에서 먹고 사는 생물이다.
그래서 장내 기생충은 인체의 영양 및 건강 상태에 생존이 달린 생물이다.
장내 기생충은 다양한 방식으로 몸 안에서 살기 시작할 수 있다.
기생충이 우리 몸에 들어오는 가장 흔한 방식은 먹는 것을 통해서이다.
유충은 날 닭고기나 돼지고기에 쉽게 숨을 수 있으며, 오염된 물이나 생과일 혹은 채소를 통해서 먹게 될 수도 있다.
게다가 동물과의 접촉을 통해 기생충에 오염이 되기도 아주 쉽다.
심지어 고양이, 개, 새와 같은 반려동물을 통해서도 가능하다.
회충에는 다양한 유형이 있는데, 이들은 다양한 전문적 및 비전문적 이름으로 알려져 있다.
크기와 모양도 다양하기 때문에, 증상도 다양할 수 있다.
회충이 있다는 것을 나타내는 증상
1. 설사
설사는 회충뿐만 아니라 다양한 질병의 일반적인 증상이다.
설사는 상태가 좋지 않은 식품의 섭취부터, 심장 질환 혹은 호흡기 감염까지 다양한 이유로 인해 나타날 수 있다.
설사는 단세포 기생충의 경우 아주 흔한 증상이다.
이 기생충은 가끔 지렁이로 불리지만, 육안으로는 볼 수 없다.
2.5cm 이상의 큰 회충의 경우 장내에 과하게 증식할 경우에만 설사가 나타난다.
이 경우에는 환자가 대변 속에서 회충을 보게 될 수도 있다.
2. 복통
회충으로 인한 복통은 간헐적이면서 아주 강하기 때문에, 많은 환자가 경련과 이 통증을 혼동한다.
이것이 심한 생리통과도 비슷하기 때문에 회충으로 인한 이 증상을 무시하는 여성들도 있다.
회충으로 인한 복통은 위장 쪽 보다는 사타구니 근처의 상체 아래쪽에 영향을 미친다.
이 증상은 회충이 장벽에 직접 붙어서 기생하며 말초신경을 자극하고 심각한 통증을 유발한다는 것을 뜻한다.
3. 성장 부진
이 증상은 어린이와 젊은이에게서 가장 흔하게 나타난다.
앞서 언급했듯 회충은 기생을 하므로 숙주, 이 경우 인간의 영양소를 먹고 산다.
회충은 성장에 필요한 다량의 비타민과 무기질을 먹는다.
따라서 기생충이 있는 아이는 보통 키가 작고 말랐으며, 얼굴에 활기가 적다.
아이가 낮에 잠을 많이 자고 일어날 때 피곤해할 경우, 회충이 문제일 수 있다.
그렇다면 치료를 위해 병원을 방문해야 한다.
4. 피로
피로는 회충 자체보다는 영양 결핍의 증상일 수 있다.
회충이 인체에서 영양소를 많이 섭취하면, 환자는 쇠약함과 졸려옴을 느낄 수 있다.
에너지 수준에 변화가 느껴진다면, 다른 증상이 나타나지는 않는지 관찰하라.
5. 마른기침
생애주기 대부분을 인간의 장에서 서식하는 다양한 회충이 있다.
하지만 초기에는 유충의 형태로 다른 신체 부위에서도 자랄 수 있다.
일부 기생충은 성장 초기 단계에 폐나 식도로 이동할 수 있으며, 이 경우 민감한 조직에 염증을 유발할 수 있다.
감기약이나 인후통 치료제로도 낫지 않는 마른기침의 경우 기생충이 있다는 신호일 수 있다.
이 증상은 꽤 성가시며 심지어 아프기까지 하다.
6. 식욕 변화
회충은 체내에서 이상한 무리로 존재한다.
우리가 이것을 신체적으로 느끼지는 못하더라도, 몸은 장에서 지속해서 신경 자극을 받는다.
이 자극은 장이 가득 차 있다고 뇌에 말을 할 수 있지만, 이것이 음식인지 회충인지는 파악할 수 없다.
그래서 갑작스러운 식욕 변화를 경험할 수 있다.
음식을 점점 덜 먹게 되며, 조금만 먹어도 포만감을 느낄 수 있다.
반면 영양소를 너무 많이 섭취하는 지렁이류도 있다.
이것은 몸이 영양결핍 상태가 되게 만들어, 배가 평소보다 더 고프고 더 많이 먹게 되게 만든다.
이런 증상이 나타날 경우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증상 중 하나가 직접 기생충이 있음을 나타내지는 않을 수 있다.
하지만 두 가지 이상의 증상이 동시에 나타날 경우, 의사의 상담을 받을 것을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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