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보다 심장을 튼튼하게 지키는 6가지 비법
당신의 신체 중 가장 중요한 곳을 꼽으라면 어디라고 생각하는가?
사람마다 개인 차이는 있겠지만, 많은 사람들이 '심장'을 꼽지 않을까 생각한다.
미국에서는 2월을 ‘심장 건강의 달’로 삼을 정도로 심장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
이번 시간에는 누구보다 심장을 튼튼하게 지키는 방법 6가지를 소개 하겠다.
1. 집 밖의 소음을 차단하라
연구에 따르면 집 밖에서 자동차 소리가 심하게 나면 심장마비의 위험이 높다고 한다.
이 연구에서 교통 소음이 10데시벨 올라갈 때마다 심장마비 위험은 12% 상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소음이 수면을 방해하고 그런 상태가 지속돼 스트레스가 높아진 때문으로 추정하고 있다.
2. 잠을 잘 자야 한다
10대 때 잠을 잘 자는 것이 인생 후반기 심장 건강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캐나다에서 나온 연구에서 10대 때 수면 장애, 혈압, 콜레스테롤, 체질량 지수 등이 상관관계를 갖는 것을 보여준다.
연구팀은 청소년기 수면 장애는 성인이 된 뒤 심혈관계 질환의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고 밝혔다.
3. 식습관이 중요하다
우리가 먹는 음식에 따라 심장 건강은 크게 달라진다.
지난해 몇몇 연구들은 반드시 먹어야 할 음식들을 발표했다.
과일과 채소, 통곡물과 생선을 먹으면 심장마비를 예방할 수 있다.
스웨덴에서 실시한 연구에 따르면 항산화제가 많은 과일이나 채소, 딸기, 블루베리는 특히 여성의 심장마비를 낮출 수 있다.
또 요구르트 등 활생균 음식은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준다.
4. 담배를 끊어라
금연은 폐만 위한 것이 아니다.
연구에 따르면 금연은 심장마비의 위험과 갑작스런 심장병 사망률을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메이요 클리닉 연구팀에 따르면 미네소타의 한 지역에서 직장 금연법을 시행한 지 18개월 동안 심장마비 발생률이 법 시행 전 18개월 동안과 비교할 때 33% 떨어졌다.
5. 일하는 것도 영향이 있다
직장 생활은 재정 상태에만 관여하는 것이 아니라 심장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
연구에 따르면 실업이 심장마비 위험을 높이며, 잦은 실업은 혈압을 오르게 하고 흡연도 부추기는 것으로 알려졌다.
6. 겨울에는 더 주의를 기울여라
겨울을 싫어하는 또 다른 요인이다.
미국심장학회 회의에서 발표한 한 연구는 심장 질환에 따른 사망은 지역에 관계없이 겨울철에 더 잦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특별한 상관관계를 밝혀내지는 못했지만 저온이 혈압을 오르게 하거나 혈관을 수축되게 하는 것으로 추정한다.
또 겨울에는 사람들이 덜 움직이고 더 많이 앉아서 지내는 것도 이유가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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