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에 바나나 두개씩 먹으면 나타나는 놀라운 변화
바나나는 이제 손쉽게 구할 수 있는 과일중 하나이다.
사과 다음으로 많이 먹는 과일은 아마도 바나나일 것이다.
바나나는 이동중에도 쉽게 먹을 수 있고 다양한 방식으로 이용되는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과일이다.
음료부터 그냥 과일로 먹기에 인기가 좋은 '바나나'에 대해서 한 연구진의 발표는 실로 놀랍다.
바로 하루 2개의 바나나를 먹음으로서 1500mg의 칼륨을 보충받고 이는 놀라운 건강효과를 준다고 한다.
하루에 바나나를 2개씩 꾸준히 먹는다면 왠지 힘이 넘치는 듯한 느낌이 들면서 기분도 좋아질 수 있다.
이번 시간에는 하루에 바나나를 두개씩 먹으면 나타나는 놀라운 효능 10가지에 대해 알아본다.
1. 에너지를 끌어 올려준다.
운 동하기 전에 바나나를 먹으면, 한 시간 안팎의 운동 쯤은 힘들지 않을 정도로 충분한 열량을 얻을 수 있다.
풍부한 비타민과 미네랄 덕분에 몸을 가볍게 움직일 수 있는 동시에, 포타슘(potassium, 칼륨이라고도 한다) 성분이 근육통도 방지해준다.
2. 혈압 낮추는 효과
하루에 2개의 바나나를 먹으면 혈압을 크게 낮춰준다.
중간 크기의 바나나는 칼륨이 약 432mg이 포함되어 있고 나트륨은 거의 없다.
고칼륨 대비 저나트륨 비율은 식단에서 나트륨의 혈압 상승 효과를 중화하는데 도움이 된다.
또한 심장관련 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완벽한 음식이다.
3. 소화촉진
바나나는 소화를 돕는 식이섬유질의 일종인 펙틴이 많이 함유되어 있다.
바나나에 함유된 당질은 소화흡수가 빠르고 지방성분이 적어서 식사 대용으로 섭취하면 좋다.
4. 노화방지 및 면역력 증가
바나나는 백혈구 형성에 필수적인 비타민B6가 다른 과일에 비해서 다량 함유되어 있다.
비타민B6는 면역세포를 구성하는 중요한 성분으로 단백질의 대사와 세포성장에 도움을 주어 면역력 증강에 도움을 준다.
또한 항산화 성분인 비타민A, 베타카로틴 등이 들어 있어 노화방지에 도움을 준다.
5. 위궤양 및 위장 통증 완화
위 궤양을 앓고 있다는 말은, 수 천 가지의 음식을 먹을 수 없게 되었다는 뜻이기도 하다.
그러나, 바나나는 예외이다.
바나나의 부드러운 조직이 위의 표면을 얇은 코팅막처럼 덮어주면서 두렵기만 한 위산 공격으로부터 위를 보호해주기 때문이다.
또한 바나나는 위산 역류를 억제하는 데 도움이 되기 때문에 속쓰림 증상이 있을 때 바나나를 먹으면 즉시 증상이 완화되는 것을 느낄 수 있다.
6. 풍부한 비타민C 효과
비타민C를 섭취하는 데 있어 귤이나 오렌지 등 감귤류의 과일만 있는 것이 아니다.
2005년 나온 연구에 의하면 매일 먹는 음식에서 비타민C와 같은 항산화제 섭취를 늘리면 여러 가지 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바나나에는 비타민C 등의 항산화제가 풍부해 혈관 기능을 건강하게 유지시키고 근육과 뼈 그리고 세포 조직에 좋은 콜라겐 생성을 증가시키며 활성산소로 인한 손상을 막는 데 도움이 된다.
스웨덴에서 나온 연구에 따르면 1주일에 바나나를 4개 이상 먹은 여성들은 신장암(콩팥암) 위험이 50%나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7. 빈혈개선
바 나나에는 철분이 풍부히 들어있기 때문에 빈혈에도 좋다.
우리 몸에서 적당한 적혈구와 헤모글로빈을 만들어내기 위해서는 철분이 반드시 필요하므로, 바나나를 꾸준히 먹으면 혈액 공급이 원활해지는 데 큰 도움이 된다.
빈혈은 피로, 창백함 및 호흡 곤란을 초래하는데 혈액에서 헤모글로빈의 숫자가 감소하면 빈혈이 생긴다. 바나나에는 철분이외에 비타민 B6가 하는데 빈혈을 앓고 있는 사람들의 혈당을 조절해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8. 식욕 및 배고픔 억제
미국 일리노이대학교의 후각 및 미각 치료연구재단에서 실시한 연구에 의하면 3,000명의 과체중 성인들에게 바나나와 페퍼민트 향기를 맡게한 결과 뇌에서 포만감을 느끼게 하는 시상하부가 활발해졌다고 한다.
이 연구를 통해 바나나 같은 특정 식품의 냄새가 포만감을 느끼게끔 뇌를 속인다는 것이 증명되었다.
또 다른 연구에서 바나나 향기가 6개월 동안 지속적으로 체중을 감량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나타났다.
9. 우울증 극복
바나나는 심지어 우울증을 극복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
바나나에는 다량의 아미노산 트립토판(aminoacid tryptophan)이 들어있기 때문이다.
이 미네랄 성분은 몸 속에서 “해피 호르몬”이라고 불리는 신경전달물질인 세로토닌(Serotonin)으로 바뀌면서 행복감과 만족감을 끌어올린다.
바나나를 먹으면 (혹은 향을 맡으면) 기분이 좋아진다는 말은 괜히 나온 게 아니다.
10. 체온 조절
바 나나는 “찬 성질”을 가진 과일이기 때문에, 체온을 낮추는 데 효과가 있다.
여름에는 물론, 열이 날 때도 바나나를 먹으면 체온 조절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실제 태국에서는 태열을 에방하기 위해 임산부들이 바나나를 먹는다고 하니 체온 조절 기능은 충분히 입증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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