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을 위해 지금 당장 '버려야 할 물건' 7가지
건강을 유지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누구나 알고 있다.
건강을 위해서 종종 편안한 옷, 운동 장비, 건강식품 등을 새로이 구입한다.
정작 우리 건강을 위협하는 주변의 물건은 쉽게 방치하고 있는 형국이다.
'버려야 산다'는 우리 건강 생활에서 꼭 필요한 덕목이다.
무심코 지나쳤던 우리 건강을 해치는 물건들에 대해서 의사와 전문가들이 소개하는 이번 시간의 주제는 "건강을 위해 지금 당장 버려야 할 물건" 이다.
1. 오래된 페트병, 플라스틱 용기
요즘 제작되는 플라스틱 용기들은 비스페놀A free제품들이 대부분이다.
그렇지만 우리 주방에 수년전부터 써왔던 언제샀는지 알 수 없는 용기들은 환경호르몬이 들어있을 가능성이 있다.
특히 그 재질이 폴리카보네이트 재질일 경우 환경호르몬이 들어있으므로 반드시 버리는 것이 좋으며 휘거나 금이 간 제품 역시 버리는것이 좋다.
비스페놀A 프리 제품이라도 되도록 열을 가하는건 피해야한다.
물이나 음료를 담았던 페트병 역시 씻어서 재활용 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러한 페트병도 장시간 사용할 경우 세균번식이 쉽고 직사광선을 쬘 경우 환경호르몬이 나오게 된다.
오랜시간 사용할 경우 역시 환경호르몬이 검출될 수 있으므로 1회용으로 생각하고 사용후 버리는 것이 좋다.
2. 낡고 오래된 운동화
운동 생리학자 제이슨 카프 박사에 따르면 운동화는 약 500~600km 정도 걸었다면 교체해야 할 필요가 있다.
일주일에 약 20km를 걷는다고 가정하면 운동화 교체시기는 6개월이 된다.
운동화가 닳기 시작하면 쿠션기능이 떨어지고 충격 흡수 능력이 약해져 근육이나 뼈에 충격이 전달된다.
짧은시간 가볍게 걷는 정도라면 괜찮지만 낡고 오래된 운동화를 신고 장시간 달리거나 운동하는 것은 좋지 않다.
3. 오래되어 솔이 뭉그러진 칫솔
새 칫솔을 사용하면 칫솔모가 뻣뻣하고 거칠어서 닦기 불편한 느낌이 든다.
그래서 오랜 사용으로 낡고 부드러워진 칫솔모를 선호하는 사람들이 있다.
하지만 미국치과협회는 칫솔은 3달에 한번 정도 교체하라고 권고하고 있다.
칫솔은 세균이 번식하기 쉽고 솔이 뭉그러지면 세정효과도 매우 떨어지므로 적어도 2~3개월에 한번은 교체해줘야 충치 및 구강질환을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다.
4. 오래된 색조 화장품
화장품 또한 유통기한이 있다.
스킨, 로션, 크림등은 소모 시간이 빠르기 때문에 유통기한 내에 사용이 하는 경우가 많지만 소모량이 적은 마스카라, 셰도우, 립스틱 등의 색조화장품은 몇년이 지나도록 양이 줄어들지 않고 그대로인 경우가 있다.
하지만 이처럼 오래된 메이크업 제품에는 다량의 세균들이 살고 있다.
개봉한 제품은 2~3달이 지나면 이미 상당한 양의 세균들이 번식한 상태다.
눈 및 피부건강을 위해서 오래된 색조화장품은 버리는 것이 좋으며 색조화장을 자주 하지 않는다면 최소 용량 제품을 구입하는 것을 권한다.
5. 방향제
방향제에는 향기를 오래 머물도록 프탈레이트가 들어있는 경우가 있는데 이 프탈레이트는 내분비장애를 일으키는 인체에 유해한 환경호르몬이다.
일부 업체에서는 방향제 안에 프탈레이트를 첨가하지 않았다고 밝히고 있지만 아직도 많은 제품 속에는 이 물질이 들어있다.
스프레이 형태든 플러그인 형태든 마찬가지다.
구입할 때나 사용시에 꼼꼼히 살펴보는 습관을 들이고 방향제보다는 향초를 사용해보는것은 어떨까?
6. 항균비누
항균비누가 더 깔끔할 것이라고 생각해 고집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전문가들은 항균비누와 일반비누가 크게 차이나지 않는다고 말한다.
심지어 항균비노에 들어있는 트리클로산이라는 화학물질은 체내에 호르몬 변화를 일으키고 항생물질에 내성을 갖게 하므로 항균비누에 대한 맹신은 버리고 일반 비누를 사용하시는 것을 권하고 있다.
7. 오래된 스펀지 수세미
몇몇 연구들에 따르면 부엌에서 사용하는 스펀지는 집안에 있는 물건 중 가장 세균이 많다.
그러므로 스펀지 수세미는 항상 바짝 말려두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으며 주기적으로 전자레인지에 넣고 돌려서 세균을 제거해주는 것이 좋다.
스펀지를 전자레인지에 넣고 한 번씩 돌려주면 세균을 없애는데 도움이 되지만 오래 사용한 스펀지는 교체해야 한다.
또 가급적 두꺼운 스펀지보다는 얇은 수세미가 건조가 빠른 만큼 세균 번식이 적으므로 수세미 종류를 잘 선택하는 것도 요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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