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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상태 및 문제

이런 증상이 나타나면 장 질환 의심해봐야

by 더핑거즈 2021. 5.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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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증상이 나타나면 장 질환 의심해봐야

장 질환은 종종 일상을 방해하고 아프게 만드는 소화 장애를 유발할 수 있다. 

그렇다면 장에 문제가 있다는 걸 어떻게 알 수 있을까?

이럴 때는 복통, 염증 및 원인에 따라 재발할 수 있는 위장 문제가 흔히 생기곤 한다.

하지만 장 건강은 특정한 호르몬 분비 및 면역계와 같은 기능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장에 문제가 있으면 다른 신체 부위에도 어떤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그래서 사람들은 종종 그것이 장 문제인데도 다른 질환이 원인이라고 착각하는 경우가 있다.

이번 시간에는 장 질환을 나타내는 증상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자세히 살펴 보도록 하겠다.

 

 

 

1. 설사, 변비

장이 안 좋으면 다양한 증상으로 상태가 나타난다. 

그 심각도에 따라 생활습관 및 식습관 개선만으로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으며, 심할 경우는 내시경 등의 진료를 통해 치료를 받아야 하는 경우도 있어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 

장이 안 좋을 때 흔히 일어나는 증상으로는 배가 아프고 설사나 변비 등이 있다. 

이 말고도 장이 안 좋을 때 어떤 증상이 나타나는지 알아보도록 하자.

 

2. 고혈당

당뇨병 전증이나 당뇨병은 혈액 내에 당 수치가 과하게 높은 것으로 인해 생기는 만성 질환이다.

이것은 장 기능 불량 때문에 생길 수도 있다. 

장에 서식하는 박테리아가 영향을 받으면서, 당을 에너지로 변환하는 대사 과정에 문제가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3. 소화불량

장에 유해균이 많으면 장 기능에 문제를 일으켜 복통이나 복부팽만감을 느끼는 등 소화불량의 증세를 보일 수 있다. 

따라서 유해균의 증식을 예방하기 위해 평소 유산균을 꾸준히 섭취해주는 것이 좋다. 

또한 특정 음식으로 인해서도 소화불량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어떤 음식을 섭취했을 때 소화가 잘 안된다면 가급적 먹지 않는 것이 좋다.

 

 

 

4. 수면 장애

잠을 자는 데 어려움이 있다면 숙면을 위해 뇌가 분비하는 화학 물질에 불균형이 생겼다는 경고일 수 있다.

이 중 하나는 세로토닌으로, 앞서 말했든 이것이 장에서도 생성된다.

이 수치가 낮아지거나 정상 수준이 아니라면, 불면증 및 수면 방해가 흔하게 나타날 수 있다.

 

5. 입냄새

음식이나 치아질환 등으로 인한 구취가 아니라 속에서 올라오는 구취가 있을 때 장이 안 좋다고 의심할 수 있다. 

흔히 위가 안 좋으면 입냄새가 난다고 하지만, 장내 독소가 제대로 배출되지 못할 때도 위장과 식도를 거쳐 입냄새가 날 수 있다.

이외에 다른 특별한 이상 증상이 없다면 수분을 충분히 섭취해주고 장 운동을 촉진시키도록 하자.

 

6. 단맛 중독

주기적인 설탕 및 간식 섭취로 인한 박테리아의 불균형은 단 음식에 대한 끝없는 욕구로 이어질 수 있다.

박테리아는 먹이 역할을 하는 이런 물질에 적응하며, 수치가 낮아지면 뇌에서 연료를 빼앗아간다.

이렇게 되면 결과적으로 식욕이 더 늘어나고 장기적으로 살이 찔 수밖에 없다.

 

 

 

7. 피부염증

장이 안 좋을 때 피부 염증으로 나타나기도 한다? 그렇다. 

장이 안 좋으면 여드름과 아토피가 생기기도 한다. 

이 또한 장내 독소가 남아있기 때문이다. 

이럴 때는 따뜻한 물을 자주 마셔주면 도움이 된다. 

이는 몸 속을 정화시켜 소화기관에 도움이 된다. 

더욱이 요즘 같은 무더위에 늘어난 피지 분비로 나타난 피부 염증을 완화하는데도 효과적이다.

 

8. 혈변, 점액변

장이 안 좋을 때 눈에 띠게 구분할 수 있는 증상으로는 혈변이나 점액변 등이 있다. 

이는 장에 염증이 생겼다는 확실한 신호일 수 있다. 또한 이 증상을 비롯하여 앞서 설명한 증상들 모두 일시적으로 갑자기 나타난 증상이라면 식단이나 생활습관의 변화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지만, 만약 이런 증상들이 복합적으로 나타나거나 만성적으로 일어난다면 의사의 정확한 진단이 필요하므로 꼭 병원에 방문해야 한다.

 

9. 불안 및 우울증

장과 감정을 연관 짓는 것이 좀 이상하게 들릴 수도 있겠지만, 사실 꽤 연관성이 있다.

체내 세로토닌의 70%가량은 장에서 분비되는데, 이 세로토닌이 바로 행복 신경전달물질이다.

이 호르몬 분비가 줄어들면 기분이 가라앉으면서, 소화와 같은 생리적 기능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10. 식품 불내증

유당 불내증이나 글루텐 불내증과 같은 식품 불내증은 장이 이런 식품들을 완전히 소화되는데 문제가 생긴 결과이다.

장 누수 증후군 때문에 식품을 분해하는데 생긴 문제는 소화뿐만 아니라 면역계에도 영향을 미치는 염증 반응을 촉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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