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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용 및 생활건강

당뇨병 초기증상, 당뇨병 물리치는 식습관

by 더핑거즈 2018. 3.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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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 초기증상, 당뇨병 물리치는 식습관

 

 

 

음식을 먹으면 탄수화물이 포도당으로 분해되어 핏속으로 흡수된다. 

이때일시적으로 혈중 포도당이 늘어나게 되고, 췌장에서 인슐린을 분비해 포도당을 에너지원으로 바꾸면서 혈당량은 다시 줄어든다.

그러나 과식 등 잘못된 식습관으로 혈당치가 너무 높아지면 인슐린을 끊임없이 분비하느라 췌장에 무리가 가게 된다. 

이것이 반복되면 결국 췌장의 기능이 떨어져 인슐린 분비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거나 인슐린이 제 역할을 하지 못해 혈중 포도당이 효율적으로 쓰이지 못하게 된다.

자연히 혈당치가 높아지면서 당뇨병에 걸리게 된다.

 

 

 

 

 

당뇨병 초기증상

 

 

1. 소변에 거품이 생긴다

 

혈당량이 많아지면서 남는 포도당이 소변으로 배출된다. 

이 때문에 소변에 거품이 생기고 냄새가 날 수 있다. 소변의 양도 늘어난다. 하지만 다른 병이 있거나 정상인 경우에도 이런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전문의와 상의하는 것이 좋다.

 

 

2. 물을 많이 마신다

 

소변의 양이 늘면서 몸속의 수분이 부족해져 갈증을 느끼게 된다. 

하루에 몇 리터씩 물을 마시기도 한다. 

피부가 건조해져 가려움증도 생긴다.

 

 

3. 식욕이 늘어난다

 

체내 대사에 이상이 생겨 많이 먹어도 포만감을 느끼지 못한다. 

또한 단맛을 잘 느끼지 못해 단 음식을 찾게 된다. 

많이 먹는데 살이 점점 빠지기도 한다.

 

 

4. 쉽게 피로하다

 

기운이 없고 쉽게 피곤을 느낀다. 

포도당이 제대로 쓰이지 못하고 탈수 상태가 되기 때문이다. 

성욕도 감퇴한다.

 

 

5. 상처가 잘 낫지 않는다

 

단백질 합성이 잘 안 돼 상처가 잘 아물지 않는다. 

감염에 대한 저항력도 떨어져 종기나 습진 등 감염성 질환에 잘 걸리고 염증도 쉽게 생긴다.

여자는 외음부소양증이 생기기도 한다.

 

 

 

 

 

 

당뇨병을 물리치는 식습관

 

 

1. 과식하지 않는다

 

과식하면 혈당치가 갑자기 높아져 췌장에 무리가 간다. 

또한 과식은 비만을 부르고, 비만은 당뇨병으로 이어질 수 있다.

 

 

2. 규칙적으로 식사한다

 

식사를 거르면 과식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식사시간이 불규칙하면 혈당치가 올라간다. 

식사량을 정해두고 세끼 고르게 나눠 먹는 것이 좋다.

 

 

3. 골고루 먹는다

 

당뇨병에 걸렸다면 영양을 고루 섭취하는 것이 치료에 도움이 된다.

당뇨병의 적이라고 생각하기 쉬운 탄수화물과 지방도 필수 영양소 이므로 필요한 만큼 먹어야 하며, 비타민과 미네랄도 충분히 섭취한다.

 

 

4. 단 음식을 피한다

 

단 음식은 혈당치를 급격히 올리고 이것이 반복되면 당뇨병으로 이어 질 수 있다. 음식을 먹고 30분 뒤의 혈중 포도당량을 나타낸 수치를 혈당지수라고 한다.

혈당지수가 높은 식품은 피하는 것이 좋다.

 

 

5. 싱겁게 먹는다

 

음식이 짜면 밥을 많이 먹게 되어 혈당치가 높아질 수 있다. 

또한 소금은 고혈압의 원인이 되며, 혈압이 높은 사람은 당뇨병에 걸릴 위험이 있다.

 

 

6. 기름은 아주 조금만 먹는다

 

조리할 때 구이나 찜 등의 조리법을 사용해 기름을 쓰지 않는 것이 좋고,기름을 넣을 때는 계량스푼으로 필요한 만큼만 넣는다. 

지방이 들어 있는 식품도 주의한다.

 

 

 

 

 

7. 채소,버섯,해조류를 많이 먹는다

 

이들 식품은 칼로리가 낮고 비타민과 미네랄, 식이섬유가 풍부하다.

특히 식이섬유는 포도당이 흡수되지 않고 배변으로 빠져나가게해 혈당치가 올라가는 것을 막아주는 효과가 있다. 

감자와 고구마는 탄수화물이 많으므로 주의한다.

 

 

8. 인스턴트식품을 멀리한다

 

인스턴트식품은 대부분 칼로리가 높고 염분이 많아 비만의 원인이 된다.

비만인 사람이 당뇨병에 걸릴 확률은 정상인 사람의 3~5배나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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